경상북도는
수백억원을 들여 엑스포 기념하는
상징조형물을 만들기 위해 분주 한데,
자..이를 두고 좀 더 신중하게 추진하자는
이야기가 각계에서 나오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필동 경주엑스포 행사기획실장
"요즘 우리는 천년전 경주에 살던 조상을 팔아 먹고 살고 있습니다.
천년 뒤 우리 후손은 우리를 팔아 먹고 살아야지, 또 2천년 전 신라인을 팔게 해서 되겠습니까"하며
이왕 만들거면 문화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작품이 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어요.
하하하하,
받아 놓은 예산을 당장 집행 해야할 경상북도가
천 년을 생각할 겨를이 있는지
그게 걱정입니다 그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