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10분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모 아파트 뒷 화단에서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사는
51살 최모 씨가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통닭집을 경영하던 최 씨가
카드빚이 9천만 원이나 되는데다
의식불명인 칠순 노모를
1년 동안 모시고 사는 등
생활고에 시달리다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심병철 simbc@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