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컵라면에 파리를 넣은 뒤
제조회사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 29살 강모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음식점 배달원인 강씨는
지난 5월 가게에서
컵라면을 사서 파리를 넣은 뒤,
라면제조회사 3군데에 전화를 걸어
돈을 주지 않으면
언론사에 알린다고 협박해
천 만원 씩을 요구해
70여 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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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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