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여성들을 위한 농가도우미 사업이
홍보부족에다 지원금이 적어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 올 상반기
농가도우미를 신청한 여성은 185명으로
1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이는 올해
경상북도가 예산으로 확보한
509명에 3억 3천만 원의
36%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원자가 적은 것은 농가도우미에게
농촌 하루 일당보다 적은
최고 2만 천 원이 지급되는데다
이용 기간도 한 달 뿐이기 때문입니다.
농가도우미는
농촌 여성이 출산과 질병 등으로
가사와 농사를 같이 할 수 없을 경우
정부가 도우미를 고용하면
자치단체가 급여를 대신 지급하는 제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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