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도내에서 활동 중인
아마추어 무선사 2천 700여 명을
범죄 신고요원으로 위촉해
경찰서 112 신고센터와 연계하는
범죄 신고망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아마추어무선사들의 차량에
'112 범죄신고차량' 스티커를 부착하고
사안 별로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입니다.
아마추어 무선사들이
각종 사건사고 신고 뿐만 아니라
수배된 뺑소니 차량과 도난차량 등을
112 신고센터에 신고하면
경찰의 현장 대응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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