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해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복구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공무원과 군인, 경찰, 주민 등
2천 700명의 인력과,
복구 장비 400여 대를 동원해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을
응급복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응급복구 대상 825개 가운데
80%에 대해 복구를 마쳤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관리할 방침입니다.
지난 비로 안동과 영주, 예천 등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286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도로와 다리, 하천, 수리시설 등
공공시설 천여 곳이 피해를 입었고
물에 잠겼던 농경지 천 300ha는
물이 완전히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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