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로 물이 불어나면서
저수율 58%인 안동댐에서는 현재 1초에 120톤,저수율 56%인 임하댐에서는
116톤씩 물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이들 다목적댐은
만수위까지는 아직도 여유가 많지만
장맛비에다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겹칠 것에 대비해 물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가창과 공산댐은 최근에 내린 많은 비로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류에 내렸던 홍수주의보가 오늘 풀린
낙동강은 현풍지점 수위가
경계수위까지 2미터 이상 남은
8미터를 기록하고 있고,
하양과 왜관도 3미터 안팎의
안전권 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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