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한 날이 지속되면서
최근 학생들을 중심으로 눈병이 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안과의원들에 따르면
1-2주 전부터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생기기 시작해,
병원마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눈병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눈물이 나고 눈꼽이 끼며,
이물감과 충혈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전문의들은 손을 자주 씻고,
수건과 세면도구를 따로 사용하고,
안대를 착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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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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