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는
오늘 오후 경북농협 지역본부 앞에서
농협 개혁을 요구하는 농민결의 대회를 열고
농협중앙회의 신용·경제 사업 분리와
시·군지부 폐지 등을 촉구했습니다.
경주연합회를 비롯한 경상북도 내
17개 한농연 시·군 연합회도
해당 농협 시지부 앞에서
농민 결의대회를 갖고
농협 개혁을 요구했습니다.
농민단체와 농협 지역조합들은
3년 안에 농협의 신용·경제 사업을
분리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농협중앙회는 사업조직의 분리에 필요한
3조 원 가량의 자본금을 먼저 확충한 뒤 점진적으로 추진하자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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