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업체가 새로운 방식의
동력전달 시스템을 채용한
자석엔진을 개발했습니다.
대구시 동구 방촌동에 있는
한 에너지 개발업체가
'진동 하모닉' 개념을 도입해
자석엔진으로부터 동력을 얻을 때 생기는
회전속도 감소현상을 줄인
자석엔진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대 전기기계연구실은
학생용 책상 크기의 자석엔진은
시간당 최고 1.5kw를 생산해 내는데,
자석의 회전 운동에 직선운동을 결합해
부하가 걸릴 때 회전력이 떨어지는 것을
줄이도록 고안돼 있어
기존의 자석엔진과도
차별성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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