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이
장마철에 관광성 외유를 떠나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강현호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부녀 소방대원 23명과 함께
지난 2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호주 연수를 떠났습니다.
예산 2천 500만 원이 든 호주연수는
호주의 소방서와 방재센터를
견학하는 것을 제외하면
일정 대부분이 관광코스로 짜여 있습니다.
강 본부장은 지난 해 7월에도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예산 2천 500만 원으로 일본을 다녀와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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