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뺑소니 사건을 무마해 주겠다며
접대비로 500만 원을 챙긴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사는
변호사 사무장 37살 조모 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달 25일
41살 김모 씨가 변호사 사무실로 찾아와
뺑소니 사건을 상담하자
사건을 무마해 주겠다며 500만 원을 받아 챙기고, 또 다시 돈을 요구하다
김 씨가 거절하자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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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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