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양념채소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양념채소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39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금 가운데 30억 원은
마늘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쓰이고,
나머지 9억 원은
고추종합처리장 설치 지원에 투입됩니다.
이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타결과
도하개발 아젠다 협상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양념채소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경상북도의 마늘 생산량은
전국 물량의 11%인
한 해 4만 4천 톤에 이르고
고추는 26%인 5만 천 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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