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표준정원제 도입으로
폐쇄 우려가 제기됐던 농촌의 보건진료소가
대부분 지금처럼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북도는 표준정원제 도입으로
별정직 비율을 2%내로 줄여야 하지만,
보건진료소 인원은
열악한 농촌의료시설을 감안해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에는
보건진료소 310개가 있는데
보통 별정직 의료인력 1명이
농민들에게 의료서비스와
자문을 해 주고 있습니다.
보건진료소는
의료기관이 없는 농촌지역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외환위기 이후 경상북도에서는
30군데 가량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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