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는
슈퍼마켓에서 소화제를 사
마신 60대가 숨져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아침 7시 10분쯤
군위군 효령면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멀미약을 달라는
이동네 사는 65살 박모씨에게
주인 이모씨가 소화제를 줬고
소화제를 마신 박씨가
중독 증상을 보이다가
2시간 여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마신 드링크 병에서
극약 냄새가 났다는
슈퍼마켓 주인의 말에 따라
타살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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