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과수농가에 124억 원 지원

이태우 기자 입력 2003-06-27 17:08:52 조회수 2

경상북도는
한·칠레 자유무역 협정이 타결되면
피해를 볼 과수농가를 위해
올해 124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 가운데 자유무역협정 대응
특별지원 사업비는 47억 원으로,
포도 경쟁력을 높이는데 23억 원,
사과와 배 수출단지 활성화에 3억 원,
과수품질향상 지원사업에 13억 원,
지역특화사업 지원에 8억 원이 쓰입니다.

또, 키 낮은 사과 묘목 공급사업과
농가형저온저장고사업 같은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키우는 사업에
77억 원이 지원됩니다.

경상북도는 우리나라 과일의 주산지로
사과와 포도, 복숭아와 자두의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