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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자기 집 목욕탕에서 숨져

한태연 기자 입력 2003-06-26 08:50:43 조회수 0

어제 저녁 8시 20분쯤
대구시 중구 대봉동 모 아파트에서
12살 이모 군이 자신의 집 욕조에서
머리를 아래로 한 채 숨져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군이 지난 24일부터 머리에
열이 났다는 어머니의 말에 따라
이 군을 부검해 사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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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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