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의 시한부 파업 돌입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오늘 오후
35개 사업장에 7천여 명이
연대파업에 동참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소속
금속노조 7개 사업장과
현대자동차 판매본부 등
8개 사업장 조합원 2천여 명은
오늘 오후 4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소속
조합원 8백여 명은 오늘 오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경제자유구역법 폐기와
최저임금 70만 원 보장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진 뒤
도심에서 가두시위를 벌였습니다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 소속
27개 사업장 조합원 5천여 명도
4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갔고
오후에 구미와 포항,경주에서
각각 파업출정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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