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도시가스관을 타고
빈집과 사무실 등에 침입해
억대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22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넉달동안
대구시 북구 칠곡지역 일대를 무대로
빈집과 사무실 등에 침입해
컴퓨터와 전자오르간,가전제품 등을
전문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김씨는 이밖에
지난 달 23일 자정 무렵
대구시 북구 읍내동에서 택시를 탄 뒤
강도로 돌변해 택시운전사 50살 유 모씨를 흉기로 때리고 현금 12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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