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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까지 꼭 50일 남았습니다.
전시관같은 하드웨어는
마무리 손질에 들어간 가운데,
행사진행을 맡을 도우미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태우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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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치른 두 번의 문화엑스포에서
도우미들의 활약상은 널리 알려졌습니다.
행사진행과 통역,안내 등
문화엑스포 행사장 곳곳에서
엑스포의 꽃으로 자리 매김했습니다.
올해로 세 번 째 맞는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도
100 명이 넘는 도우미들이 활약하게 됩니다.
◀INT▶김현아
(055253-59: 밝은 미소, 긍정적 사고로...)
◀INT▶김미진
(055419-26: 친절과 봉사로..............)
어제 처음 서로 얼굴을 맞댄 도우미들,
도우미로서의 첫 단추는
바른 걸음걸이 배우기로 시작합니다.
음악에 맞춰 뻗뻗하게 굳은
몸도 풀어야 합니다.
4박 5일간의 짧은 합숙일정이지만.
교육내용은 벅찹니다.
엑스포 행사 내용을 익히고,
워킹, 스포츠 댄스,
신라 문화에 대한 특강, 예절 등
익히고 배워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3대1이 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도우미로 선발된 만큼,
진정한 엑스포 도우미가 되기 위해
진지한 태도로 교육에 임하고 있습니다.
(S/U) "엑스포 도우미들은
오는 8월13일 엑스포개장 때부터
새천년의 미소처럼 환한 얼굴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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