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싸움을 하다가
부인을 흉기로 찔러
상처를 입힌 40대 남편이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칠곡군 약목면 42살 안모씨가
어젯밤 11시20분 쯤
부부싸움을 하다
부인 38살 정모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뒤
농약을 마시고 사라졌는데
오늘 새벽 4시 40분 쯤
같은 동네에 있는 형의 집 축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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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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