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인사를 앞두고 술렁이고 있는
경상북도에서
어제는 하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직장협의회에서
정년이 1-2년 남은 간부들은
과감히 물러나라는 성명서를 내고
내부인적교체를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정년이 얼마남지 않은 도청의 한 국장.
"나야 벌써 몇 달 전에 물러나겠다고 밝혔지만,
정년이 보장된 공직사회에서
결국 먹고 사는 것하고 연결된 문제를
이런 식으로 주장해서야"하며
뒷끝이 개운하지 않다는 반응이었어요.
예, 속된 말로 후배는 '똥차가 막고 있다',카고
선배들은 '니들도 늙어봐라'하니
팽팽한 입장 대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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