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주택가 골목길 곳곳에 방치돼 있는
헌옷 수거함 800여 개를
다음달 19일까지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남구청은
당초 자원재활용의 목적으로
주택가 곳곳에 설치한 헌옷 수거함이
현재 각종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함이 돼버린 것은 물론
이면도로 등 좁은 길목의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어
모두 치우기로 했습니다.
남구청은 그러나
공동주택단지내의 헌옷 수거함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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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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