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개발제한구역 가운데
20가구 이상
집단 취락지역을 이룬 지역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관련 절차를 끝마치고
개발제한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이 되는 지역은 모두 42개로,
칠곡군이 28개 마을로 가장 많고
경산이 8개 마을, 고령 6개 마을입니다.
이들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면
1종 주거지역이나 자연녹지로 변경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풀립니다.
경상북도는 또
개발제한구역 안에서
10가구 이상 집단취락지구를 이룬
11개 마을에 대해서
진입로 포장과 소하천 정비 등
주민의 불편을 줄이는데
내년부터 3년 동안
85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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