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아픔과
대구지하철 참사같은 사회적인 문제를
예술로 표현하고 승화하기 위한
한마당 행사가 열립니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구지회는
오늘 오후 (5시) 성서 와룡공원에서
분단을 넘어 상생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행사를 열고
풍물패 공연과 반전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엽니다.
오늘 공연과 전시회에서는
남북통일은 정치적 해결보다
문화적인 동질감을 찾는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같은 민족으로서의 동질성을 일깨우고
지하철 참사나 여중생 사망사건으로부터
생기는 고통과 분노를 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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