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679억 원을 투자해
문화재 보수에 나섭니다.
올해 보수할 중요 문화재는
경주 양동마을에 31억 원을 들여
낡고 변형된 전통 가옥을 단장하고,
국가나 도에서 지정한
문화재 주변 환경정비 사업 등
모두 336건을 보존·관리합니다.
또, 전통사찰 21곳에
23억 8천만 원을 들여 정비하고
무형문화재 전승보전을 위해서도
4억 원을 씁니다.
경상북도에는
국보 52점을 비롯해 보물과 서적 등
전국 문화재의 20%가 산재해있는데
신라와 가야, 유교,
3대 문화권이 공존하고 있어
보존가치가 높은 문화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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