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사월동과
경산 신천을 잇는 경량전철 사업이
오는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경산시 관계 공무원,
교통전문가로 실무협의회를 열고
대구에서 하양까지 23.3km 구간 가운데,
경제성이 있는 대구 사월과 경산 신천 구간
7.6km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예산확보와 재원분담 방안,
환승방법 등에 대한 의견수렴을 마친 뒤,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수립용역이 끝나면
도시철도 기본계획승인을
중앙정부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대구지하철 2호선이 끝나는 사월과
경산 신천을 잇는 7.6km 경전철 건설은
2천 300억 원의 예산이 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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