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 내린 충분한 비와
좋은 기상여건으로
모내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습니다.
경상북도내에서 모내기를 마친 논은
12만 6천ha로 전체 대상 면적의 95% 입니다.
지역별로는 봉화와 청송, 영주, 상주 등
북부지역이 99%를 끝냈고,
동해안이 90%, 중남부지역은 85%의 진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외와 수박, 마늘 등
특작이 많은 성주와 고령, 군위는
모내기가 다소 늦어
이번 주부터 2모작 모내기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25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해
2모작 모내기 지역에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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