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개월된 젖먹이가
술에 취한 아버지의 다리에 깔려
숨졌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대구시 북구 산격동에 사는
회사원 30살 임모 씨에 대해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어제 아침 7시쯤
대구시 북구 산격동 자신의 집 큰 방에서
술에 취해 침대에서 잠을 자며 뒤척이다가
4개월된 딸의 머리를
자신의 다리로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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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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