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종업원을 두고
한 동네 남자끼리 시비를 벌이다
흉기로 찔러 한 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30분쯤
안동시 풍산읍 안교리에 있는 모 술집에서
이 동네 사는 35살 김모 씨가
이웃 동네에 사는
42살 권모 씨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뒤,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다방 종업원인
27살 전모 양과 술을 마시던 중
전 양에게 말을 거는 권 씨와 다투다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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