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압력으로 성형이 가능한
고분자 조합체가 발표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포항공대 김진곤 교수 연구팀은
연구팀이 만들어낸 고분자 조합체가
섭씨 90도 이하,
50기압 이하의 저온과 저압에서
성형할 수 있는 성질을 갖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팀은 다른 고분자 물질이
고온과 고압에서 성형을 한 뒤에는
물질 고유의 성질이 떨어지는 것과는 달리
이 물질은 몇차례 성형을 거듭하더라도
고유의 물성을 잃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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