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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 4회 대구시 전국 초·중, 남·녀 축구대회가
오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유니버시아드를 70일 앞두고
대회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프레대회로 치러집니다.
이태우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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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미래의 태극전사들이
푸른 잔디 위를 누빕니다.
한국축구를 짊어질
대들보가 되겠다는 각오로
어른 못지 않은 현란한 기량을 자랑합니다.
대구시와 대한축구협회,대구문화방송이
함께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22개 팀이 참가한 최대 규모로
9일 동안 계속됩니다.
◀INT▶김기진/대구시 축구협회 부회장
(110555-110603: 꿈나무들에게 자기 기량을 마음 놓고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데..)
올해로 4회 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특히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프레 대회의 성격을 갖습니다.
◀INT▶하용락/U조직위 경기부장
(110225-34: 미비한 점이 있는지 최종점검해서
본 대회 할 때 차질없이 치를 수 있도록 사전 리허설 성격을 가진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여하는
심판과 운영위원, 대회진행 요원이
실제 투입돼 유니버시아드 경기처럼
대회를 치릅니다.
(S/U) "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대회 개최 13개 종목 모두에 대해서
프레대회를 열어
유니버시아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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