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노조는 1인 승무제 철폐 등
대정부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않을 경우
오는 24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7일 쟁의조정신청을 낸 대구지하철노조는
오늘 부산과 인천지하철노조와 함께
이같이 결정하고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와 인천,서울,부산지하철 순으로
릴레이조합원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대구지하철노조는
대구지하철참사 이후 지하철 안전을 위해 정부가 내놓은 대책 조차 시행되지않고 있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예산 등을 이유로
안전문제를 서로 떠넘기고있어
총파업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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