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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마다 전해드리는
지역 문화계 소식입니다.
김철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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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의 특성상 학교별, 전공별로
색깔의 차이가 클 수 밖에 없지만
상호 교류가 적은 단점을 극복하고자
시작된 기획전시회,
2003 신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산지역 7개 대학의
한국화와 서양화 교수들이
각각 2명씩 추천해 선발한
28명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서로 섞일 수 있는 장으로서
기획전의 장점은 다른 지역으로도 전파돼
부산지역에서도 6개 대학에서 4명씩 선발해
함께 전시회를 갖는 기획전이 이어지고 있고
다시 대구,부산 공동전시회라는 장을 통해
지역간 교류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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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으로 그린 것 같은, 또는 사진같은
그래픽 이미지들이 겹쳐져
의사소통에서 평화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행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디자인 분야의 특성상
현업에서의 흐름과 경험을 모아보자는
취지로 결성된
대구지역 여성 그래픽 디자이너 그룹의 정기전은 올해로 두번째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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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음악다운 다소 무거운 선율이
반복되는 사이사이
조금씩 변화가 삽입되면서
바이올린과 첼로의 합주가 이어집니다.
현악연주자들로 구성된 대구멜로스합주단은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예 바이올린 연주자 양고운 씨와
바이올린 협주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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