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서류를 위조해
무직자나 담보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금융 대출받도록 알선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모 신문사 대표인 43살 이모 씨 등
대출알선 사기단 9명과
대출자 22명 등 31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4명은 구속하고
27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대전의 모 신문사 대표인 이 씨 등은
생활정보지에 광고를 내
담보 능력이 없는
구미시 옥계동 29살 이모 씨 등 22명에게
서류를 위조해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게 해주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5억 2천만원을 대출해
8천만원 가량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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