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하기 위해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됩니다.
대구시 남구청은 유니버시아드대회를 맞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무인단속 카메라 6대를 설치해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청은 구민들의 신청을 받아
남구 이천동 삼부빌라트 앞 등 6곳에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쓰레기 불법배출 장면을 녹화해
투기자를 확인한 뒤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릴 방침입니다.
한편 남구청은 지난달
쓰레기를 불법 투기한 67명을 적발해
모두 6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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