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고유 명절인 단오절을 맞아
전통놀이와 함께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축제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날뫼 북춤 보존회는
오늘 두류공원에 있는
대구관광정보센터 앞 광장에서
학생과 시민들과 함께
널뛰기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놀이와
도리깨질과 키질 등을 직접 해 보는
우리 민속 체험의 장을 열었습니다.
날뫼 북춤 보존회는
단오가 설, 추석과 함께
민족의 3대 명절이었지만,
갈수록 의미가 퇴색돼 가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단오가 민족의 명절로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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