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말까지로 예정됐던
추곡수매 약정기간이
다음 달 14일까지 2주간 연장됩니다.
경상북도는 영농철을 맞아
농촌에서 일손 부족으로
수매 약정을 하지 못한
농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매 약정 기간을
2주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추곡수매가를
지난 해보다 2% 인하하기로 한 정부는
국회 동의안 처리가 늦어져
일단 2% 인하 가격으로 잠정 약정하고
나중에 정산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상북도에 배정된 약정 물량은
72만 3천 섬으로
지금까지 배정물량의
절반 가량이 계약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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