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참사 부상자 가족들이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합니다.
대구 지하철 참사 부상자 가족 대책위원회는
오는 31일까지 서구 영락양로원을 비롯해
대구 7개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라면 140상자를 비롯해 음료수,
빵 등 800만 원어치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부상자가족대책위원회는
지하철 참사 부상자 가족으로서
참사 이후 부상자들의 아픔을 함께 해 준
대구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복지시설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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