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중계차 원고

심병철 기자 입력 2003-05-30 06:22:38 조회수 0

◀ANC▶
제 4호 태풍 린파의 영향으로
대구경북지역은 어제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양교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자세한 소식을 전해주시죠.











◀VCR▶
네,중계차는 지금 아양교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는 지금 눈을 잘 뜰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려 앞을 분간하기조차 힘듭니다.

아양교 밑을 지나는 금호강물은 밤새 내린 비로 황톳빛 흙탕물이 되어 거세게 흐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가 ( )가 내린 것을 비롯해
구미( ),김천 ,영천 ( ),안동 ( ),
포항( ) 등 대구경북지역에는
( )에서 ( )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새벽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데 이어 6시 3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바꾸어 발령했습니다.

아침이 가까워지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빗줄이가 더욱 굵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를 비롯한 경북 남부지역에는
시간당 3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농경지 침수 등의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비피해에 대한 시민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집중호우는 필리핀 부근에 위치한
제4호 태풍 린파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강한 비구름대를 형성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이번 비는 모레까지 계속돼
대부분 지역이 50에서 100mm,
곳에따라 많은 곳은 200mm의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아양교에서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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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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