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40대 남자가
아파트 계단 창문을 통해
베란다로 들어가려다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50분 쯤
대구시 복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48살 김모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아파트 3층과 4층 사이 계단창문을 통해
자기 아파트 베란다로 들어가려다
발을 헛디뎌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또 어제 오후 6시35분 쯤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의
한 아파트 101동 19층 계단 창문에서
10대 후반의 학생으로 보이는 남자가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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