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맥주병을 운반하던 트럭이 넘어져
3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칠곡군 석적면 포남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도로에서
맥주병을 실은 1톤 화물차가 넘어져
도로위에 깨진 유리조각이 흩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공사측이 깨진 유리조각을 쓸어내는데
많은 시간이 걸려
구미에서 남구미 사이 7km 구간이
이 시각 현재까지 극심한 체증을 빚어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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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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