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방중소기업청의
전자파 장해 시험설비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비용절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해외 규격이나 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 1/4분기의
전자파 장해 시험설비 이용 건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량 많은
200여 건으로 늘어나는 등
사용 희망업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전기·전자제품의
전자파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고가의 장비를 사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면서
하반기에는 전자통신기기가
유해전자파를 견딜 수 있는 정도를
측정하는 전자파 내성 시험장비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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