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 사무실에 3인조 강도가 침입해
밤새 작업을 하던 직원들을 위협하고
금품을 뺏어 달아났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대구시 중구 동인 2가 모 회계사 사무실에
흉기와 둔기를 든 3인조 강도가 침입해
사무실에서 소득세 신고 작업을 하던
사무실장과 여직원 등 5명을 위협하고,
현금 100여만 원을 뺏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을 상대로
남색 체육복에 베이지색 모자를 쓴
키 170센티미터 가량의
30대 중반 남자를 비롯해
3명의 인상착의를 파악해
몽타주를 작성하는 한편
주변 불량배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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