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하철공사 노동조합이
안전운행을 위한 인력확충을 요구하며
다음 달 2일 파업찬반 투표에 들어갑니다.
대구시 지하철공사노조는
지하철 안전운행을 위해
1인 승무제 철폐와
외주용역 철회 등을 요구했지만
공사측이 정부 차원에서 결정될 문제라면서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도시철도와
부산과 인천시 지하철노조 등
다른 대도시 지하철노조와 함께
공동보조를 맞추고 있는 대구시 지하철노조는
투표 결과를 보고 파업 여부와 시기,강도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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