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파출소 3교대제 전면 시행으로
농어촌 지역에서 인원 부족으로
치안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다음 달 한 달 동안
구미와 영천,성주 경찰서에서
순찰지구대를 시범적으로 운영합니다.
순찰지구대는
현재의 파출소를 지역 실정에 맞게
3-5개 권역으로 나눠 재편한 조직으로
인력과 장비가 집중돼 치안업무를 맡게 되고
기존 파출소에는 1-3명의 민원담당관이 배치돼
민원처리 등의 치안서비스 활동을 맡습니다.
경찰은 순찰지구대의 운영으로
현재 1인 순찰에서 2인 1조 순찰로
방범활동이 강화되는 등
현장 대응능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올 하반기부터는 순찰지구대를
전 경찰서로 확대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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