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공무원이 국제 심포지엄에 논문을 발표하게 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경북 상주시축산폐수처리사업소에 근무하는 환경 8급 공무원인 황인수씨는
다음달 11부터 사흘동안 고려대학교에서 열리는 '제 6차 고농도 질소 및 농축산폐수 국제심포지엄'에서 논문을 발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되는 논문 3편가운데 한편으로 선정된 황인수씨의 논문은
'양돈폐수의 혐기성 질소에 있어서
염기성 암모니아 산화공정과 부분탈진'으로 펴수처리장 건설비용과 운영비 절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황씨는 지난 2001년 정부선정 신지식 공무원으로 선정됐고 경북대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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