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모낸 시기에 따라
쌀 품질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적당한 시기에 모내기를 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많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모내기 시기가 10년 전보다
열흘 가량 빨라졌다며,
이는 쌀 품질과 밥맛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1모작은
지금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가
적당한 모내기 시기이고,
이삭패는 시기가 늦은 순서부터
모내기를 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모를 심을 때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게 되면
밥맛이 떨어지면서
병충해로 벼가 쓰러지는 원인이 된다며
질소질 비료를 적당히 뿌릴 것을
함께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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