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에서
팔공산 한티재 밑으로 관통하는
터널을 뚫기 위해 설계에 들어가자
개발에 꿈이 부푼 지역 주민들과
환경훼손을 걱정하는 단체 사이에서
신경전이 일고 있는데요.
김광주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
"개발과 환경적인 측면 모두에서 봐야하는데, 제 사견이기는 합니다만
교통량도 그렇게 많지 않은 장소이기 때문에 시기를 조금 늦추는 것은 어떤가 하고 생각합니다"하며 지금으로서는 성급한 추진이 아닌가하는 여운을 남겼어요.
예, 지하철 안전엔 예산이 없다며
뾰족한 대책이 없다고 손을 내젓는 정부가
도로내는 데는 예산 떡칠을 하고 있으니
그게 무슨 조환지 알사람들 다 알고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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