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대구 모 호텔 결혼식에 참석해 음식을 먹고 집단설사증세를 보인
하객들 대부분이 상태가 호전되고 있습니다 .
대구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설사증세를 보인 하객들은 대부분
병원이나 보건소를 다녀온 뒤
설사 증세가 수그러들거나 멈췄습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이번 설사증세가
단순식중독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하객들의 명단을
혼주로부터 받아 환자 수와 증세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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